이상용 13kg감량, "저녁 먹지 않고 하루에 8km씩 걸어"

입력 2013-10-11 11:24
방송인 이상용이 13kg을 감량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방송될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이상용은 "몸이 너무 좋아지셨다. 담당 피디에게 복근도 보여주더라. 배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MC이휘재의 말에, "72kg에서 59kg으로 감량했다. 저녁을 먹지 않고, 운동으로 하루에 8km씩 걸었다. 벨트가 네 칸이나 줄었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이휘재가 "또 다른 건강비결이 있냐"고 묻자 이상용은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산다. 슈퍼에 가도 행복은 안 판다. 행복한 생각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건강의 비결로 '행복'을 꼽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용 13kg감량 멋있다" "이상용 13kg감량 뽀빠이로 유명한 아저씨네" "이상용 13kg감량 식이랑 운동 병행하셨구나" "이상용 13kg감량 쉽지 않았을텐데 진짜 대단하다" "이상용 13kg감량 행복에 대한 말이 와닿는다" "이상용 13kg감량 본방사수해야겠다" "이상용 13kg감량 그 어떤 것보다 자극 된다 살빼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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