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이 11일 2013년도 학술연구비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여성과 문화', '개성상인' '연구소모임 지원' 등 3개 분야에 걸쳐 174편의 연구작을 접수받아 총 11개 연구과제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 총 1억5천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됐습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한 학술사업과 교육, 문화사업을 지원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을 취지로 하여 지난 1973년 설립됐습니다.
재단은 설립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성 관련 학술연구지원, 아시아의 미(美) 탐색, 개성상인 연구, 차(茶) 관계 문헌 정리, 국내 최초의 영장류 연구 지원, 여성생활문화역사자료 정리 등의 학술사업과 '인문교양강좌 美'와 같은 대중강연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그동안의 연구 성과 등은 재단 홈페이지(http://ascf.amorepacifi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