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KO승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들끓고 있다.
김동현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29' 코메인이벤트 웰터급매치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에릭 실바를 2라운드에서 1분여를 남기고 KO승을 거뒀다.
이에 김동현의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김동현 KO승 정말 멋지다" "김동현 KO승 대단하다" "김동현 KO승 보는데 심장 터지는줄 알았다" "김동현 KO승 박수를 보냅니다" "김동현 KO승 왼손펀치 정말 끝내주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현은 앞서 인터뷰에서 에릭 실바에게 "폐가 터질 때까지 붙어보자. 15분 동안 괴롭혀서 걸어 나갈 수 없게 만들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날 김동현의 승리는 아시아 최초의 UFC 9승이라는 성과로 UFC 총 전적 18승(7 KO) 2패 1NC를 기록했다.(사진=수퍼액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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