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멤버들의 '풍차춤'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엑소 멤버들의 '풍차춤'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절도 있는 화려한 칼군무로 화제가 된 '으르렁 안무'에 이은 새로운 안무 공개로 팬들과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것. 이 영상은 공개된 당일 약 4만 5천 클릭 수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SK텔레콤의 캠페인 촬영 현장의 B컷 사진. 엑소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그룹 에프엑스(f(x)) 설리와 함께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소녀시대 윤아와 f(x) 설리는 엑소 12명 멤버의 각양각색 풍차춤을 지켜보고 이들과 함께 합류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엑소는 '군무돌'다운 단체 댄스 동작을 선보이며 남다른 스케일을 과시했으며 함께 출연한 윤아, 설리 또한 몸과 팔을 살랑살랑 흔드는 댄스 동작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광고에서 윤아, 설리와 처음 호흡을 맞춘 엑소는 각 멤버별로 카리스마, 귀여움, 유머 등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 현장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윤아 설리 또한 엑소와 함께하는 첫 단체 촬영에서 통통 튀는 상큼 발랄 표정과 춤 솜씨로 현장에 있던 남자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사진=프레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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