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회장 장녀, 미래에셋 입사

입력 2013-10-08 18:19
박현주 미래에셋 금융그룹 회장의 장녀가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회장의 장녀 하민씨(25)는 지난 8월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으로 입사했으며,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부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민씨는 미국 코넬대를 3년(6학기)만에 졸업한 재원으로 사학을 전공했으며,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와 해외부동산 투자컨설팅 전문업체인 CBRE에서 풀타임 정규직으로 근무했습니다.

미래에셋관계자는 "정식 절차를 거쳐 홍콩법인으로 입사했으며, 현재 해외부동산 컨설팅 업체에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본사에 출장을 나와 부동산투자부문에서 일을 돕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