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종영소감, "힘들었지만 진심으로 사랑한 작품"

입력 2013-10-08 17:04
배우 최정원이 JTBC 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의 종영 전 소감을 전했다.



최정원은 8일 '그녀의 신화'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지난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녀의 신화'..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그만큼 진심으로 사랑한 작품. 마지막까지 쏟아 붓기 위해 오늘도 현장으로...'라는 글과 함께 아쉬운 표정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마지막 회의 방송을 앞둔 오늘까지도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신화'의 결말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정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정원이 수 개월 촬영 내내 정말 하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며, 밤샘 촬영과 더위 등 힘든 순간이 정말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그로 인해 더욱 성숙해졌으며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최정원 종영소감 정말 멋진 드라마였습니다..." "최정원 종영소감 오늘까지 본방사수" "최정원 종영소감 벌써 또 어떤 작품에서 최정원씨를 만날 수 있을지 설레여요" "최정원 종영소감 끝이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JTBC 드라마 '그녀의 신화'는 오늘 오후 9시 50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사진=최정원 미투데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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