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영화 '배우는 배우다'서 연령별로 베드신 찍었다" 고백 '눈길'

입력 2013-10-08 16:03
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이 영화 '배우는 배우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 이준(사진=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이준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배우는 배우다' 대본이 정말 어려웠다. 대사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준은 "역할이 정말 나쁜 역할이다. 그래서 '실제로 나쁘게 살아볼까'하는 생각도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컬투가 베드신에 대해 언급하자 이준은 "영화에서 베드신을 많이 해봤다. 4명의 상대배우와 베드신을 찍었다"며 "극중 정말 나쁜 남자다. 생각해보면 연령별로 베드신을 해 봤다. 고등학생도 있었고 나이가 있으신 분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