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전문가의 98.4%가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24∼27일에 걸쳐 채권전문가 2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8.4%가 이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현재 연 2.50%)를 동결할 것으로 답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양적완화 출구전략, 일부 신흥국의 금융시장 불안,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위험요인이 전개되는 상황을 지켜볼 필요성 때문에 이달에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