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스크린도어→안전문 '순화'

입력 2013-10-08 11:15
이달부터 서울 지하철 승강장 안내방송이 기존의 ‘스크린도어가 열립니다(닫힙니다)’에서 ‘안전문이 열립니다(닫힙니다)’로 변경됩니다.

서울시는 대학생 한글사랑 동아리인 '우리말 가꿈이'가 ‘스크린도어’를 우리말로 개선하자는 제안에 따라 ‘승강장 안전문’으로 순화하고 안내방송에서는 ‘안전문’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1단계로 1,2호선 시청역과 5호선 강동역, 7호선 내방역의 안내방송을 변경 완료하고, 이후 단계별로 전 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메트로는 단계적으로 1~4호선 120개 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서울시도시철도공사는 올해 말까지 5~8호선 158개 역사에 대한 방송 교체작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