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쾡이 로봇(사진=해당 유튜브 캡처)
살쾡이 로봇의 동영상이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살쾡이 로봇은 미국 국방부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의 의뢰를 받아, 미국의 보스턴다이나믹스라는 기업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로봇의 정식 명칭은 와일드 캣(Wildcat), 즉 살쾡이로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최근 로봇시험 운전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
공개된 살쾡이 로봇은 네 개 달린 커다란 로봇이 제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걷다가 '갤럽 모드'로 전환하면서 살쾡이처럼 빠른 속도로 뛰는 모습이 담겨있다.
회사 측은 "살쾡이 로봇의 최고 속도는 시속 26km"이며 "최종 완성 로봇의 최고 속도는 시속 80km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