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환자복, 마지막 촬영 인증샷 '결말은?'

입력 2013-10-08 11:01
배우 손은서의 환자복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8일 손은서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JTBC 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 서현 역으로 출연 중인 손은서의 마지막 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녀의 신화'에서 악녀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미움을 샀던 손은서가 '그녀의 신화' 마지막 대본을 들고 설정샷을 찍었다. 특히 아쉬움이 교차하는 듯 마지막 대본을 들고 안타까워하며 3달간의 고된 촬영을 마치고, 당분간은 마음 편히 잘 수 있다는 안도감에 침대위에 살포시 누워 설정샷을 찍게 된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은서 환자복 이번에 연기 정말 잘한듯…미워 죽는줄 알았음!" "손은서 환자복 결말이 뭔가요? 오늘 마지막이면 안돼요!" "손은서 환자복 인증샷도 귀여워 빨리 다른 작품에서 뵐 수 있기를…"이라며 드라마 종영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그녀의 신화'는 오늘 오후 9시 50분 그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사진=가족액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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