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신혼집 어디?‥아내 한혜진 친정집에서 지낼 예정

입력 2013-10-08 09:41


▲기성용 신혼집

7일 기성용 한혜진 부부가 귀국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혼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개월만에 귀국한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지난 7월 결혼한 뒤, 영국에서 신혼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국내에는 신혼집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당분간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한혜진의 친정에서 지낸다고 전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배우 김강우와 결혼한) 친언니도 어머니와 한 동네에 살고 있다. 싱글일 때부터 살던 곳이고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게 편해 당분간 친정에서 지낼 예정"이라며 "향후 신혼집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전해듣지 못 했다"고 전했다.

한편, 7일 입국한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함께 입국했지만, SNS 파문 및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것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기성용을 배려해 다른 게이트로 빠져나와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