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동아시아 성장률 7.1%로 하향

입력 2013-10-08 06:58
수정 2013-10-08 08:38
세계은행이 올해 동아시아 개발도상국가들의 경제 성장률을 지난 4월에 발표한 7.8%보다 0.7%포인트 내린 7.1%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동아시아 개도국들의 성장률은 2011년 8.3%, 지난해에는 7.5%로 하락했습니다.

세계은행은 또 동아시아 개도국이 내년과 2015년에는 각각 7.2%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올해 7.5%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을 제외하면 이 지역의 성장률이 5.2%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