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대상 축하공연, 뚜껑 열어보니?!

입력 2013-10-07 18:28
한 해의 한국 뮤지컬을 총 결산하는 GS칼텍스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의 축하공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오후 5시 20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선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화려한 탭댄스와 '요셉 어메이징'의 웃음과 눈물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비롯해 '레베카'의 넘치는 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는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대형 창작뮤지컬로 관심을 모았던 '그날들'과 '해를 품은 달'의 축하무대 및 국내 초연을 앞두고 있는 '고스트'와 재공연이 예정된 '노트르담 드 파리'의 명장면도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 꿈나무들이 펼치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 또한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창작뮤지컬상과 베스트외국뮤지컬상을 비롯한 총 15개 부문에 걸쳐 영광의 수상자를 가린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 실황은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사진=한국뮤지컬대상)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