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이지훈, 월드쉐어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3-10-07 15:41
배우 김윤혜와 이지훈이 앞으로 2년간 사단법인 월드쉐어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김윤혜와 이지훈의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평소 주위의 불우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남모르게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던 김윤혜와 이지훈이 월드쉐어의 홍보대사 요청을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고 밝혔다.

월드쉐어는 현재 전 세계 27개국에서 고아들을 위한 그룹홈사업, 지역개발산업, 의료보건사업, 결연사업 등 국경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외교통상부 허가 NGO단체로, 김윤혜와 이지훈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동안 나눔 문화 확산과 국내외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두 사람은 "월드쉐어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홍보대사로서 부끄럽지 않게 활동할 것이며, 주위 사람들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쉐어 홍보대사 위촉식은 8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분 월드쉐어 본사에서 진행된다. 김윤혜는 작년 개봉한 영화 '점쟁이들'을 통해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에 성공하였으며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새 영화 '소녀(감독 최진성)'의 11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지훈은 최근 종영한 '최고다 이순신'과 '맘마미아', '우리동네 예체능-배드민터편' 등에 출연했으며 SBS '월드챌린지-우리가 간다', '패션왕 코리아' 촬영차 국내외를 오가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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