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예매, 전량 인터넷으로만 1인 4매까지

입력 2013-10-07 15:47


2013 프로야구 가을잔치의 예매가 시작됐다.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 4차전 입장권 예매가 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준플레이오프 예매에 대해 "올해에도 현장판매 없이 전량 예매로만 표를 판매한다"며 "단 예매표 중 취소분에 한해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는 자동응답전화(1644-5703) 및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G마켓, 티켓링크)에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준플레이오프 예매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 정말 열심히 클릭했지만 난 이미 끝났다" "뭔 놈의 표를 구하기가 이렇게 힘든거야" "제길 집에서 볼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넥센과 두산이 맞붙는 올해 준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