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다리길이 (사진= SBS E)
슈퍼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긴 다리를 뽐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3' 녹화에서 최여진은 기다란 다리 길이를 인증했다.
최여진은 "초등학교 6학년 때에도 키가 168cm이었다"며 "평소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다녀도 사람들이 밑에서 쳐다보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여진은 "맞는 팬티스타킹 사이즈가 없다"고 밝혔고, 이에 서인영이 직접 다리 길이를 재보기 위해 나섰다.
최여진의 다리길이는 113cm. 키가 172cm인 것을 고려한다고 해도 어마어마한 길이다.
서인영이 "타고난 몸매"라고 칭찬하자 최여진은 "미친 관리만이 살길"이라며 "조금이라도 살이 찔 것 같은 음식은 무조건 아침에 먹고 운동은 밥 먹듯이 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평소 필라테스를 즐겨한다는 최여진은 촬영장에서 '벽 없이 물구나무서기' 등 고난도 동작을 어려움 없이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인영은 "예뻐지려고 따라하다 병원 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뷰티쇼 시즌3'는 8일 오후 9시 SBS Plus, 오후 11시 SBS E!, SBS M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