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7일) 개막한 '제44회 한국전자전(KES 2013)'에서 차세대 TV 등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나흘간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놀라움의 여정(Journey of Wonder)'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1352㎡(409평) 공간에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UHD TV와 커브드 OLED TV, 스마트TV 등 차세대 TV를 비롯해 모션싱크 청소기와 스파클링 냉장고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 등으로 전시회장을 채웠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킨텍스의 다른 전시회장에서 열린 국제반도체대전(i-SEDEX)에도 참가해 지난 8월 양산에 들어간 3차원 수직구조의 V-낸드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