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연애담 공개, "발목 예쁜 여자가 이상형"

입력 2013-10-07 14:17
배우 정경호가 JTBC '마녀사냥'에 전격 출연한다.



11일 방송될 '마녀사냥' 11회에는 정경호가 출연해 자신만의 솔직한 매력을 뽐낸다. 특히 '마녀사냥'에 남성 게스트 출연은 정경호가 처음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달 30일 '마녀사냥' 녹화를 마친 정경호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네 명의 MC(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와 함께 녹화를 마치고 처음에는 "이런 이야기가 정말 방송에 나가요?"라고 말하며 당황한 듯 보였지만 이내 본인을 무장해제 시키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이후 녹화 도중 장난이 심한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소개되었고, 곧 신동엽이 어렸을 때 장난으로 똥침을 많이 했었다는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듣고 있던 정경호는 학창시절 수학여행 갔을 때 남자들끼리 장난으로 자고 있는 친구 엉덩이에 막대기 사탕을 꽂았던 일화를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경호는 녹화 도중 "발목 예쁜 여자가 좋다"라며 본인의 연애담을 털어놓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경호 연애담 공개에 발목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라니 지금 여자친구도 발목이 예쁜가보네" "정경호 연애담 궁금하다 이상형 발목 예쁜 여자구나" "정경호 연애담 이상형은 지금 여친?" "정경호 연애담 이상형까지 방송 봐야지" "정경호 연애담 공개 '마녀사냥'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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