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영
SBS 아나운서 윤소영이 셋째를 임신하면서 퇴사 소식이 전해졌다.
10월 7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윤소영 아나운서가 지난 9월 추석연휴 이후 사측에 사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SBS 아나운서팀 측은 "10월 1일 사표가 수리됐다"고 전했다.
윤소영 아나운서의 퇴사 사유에 대해서 "아이를 임신하면서 퇴사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에 셋째를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윤소영 아나운서는 SBS '굿모닝 세상은 지금', '뉴스 퍼레이드'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12뉴스'를 진행하는 등 12년간의 아나운서 생활을 마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