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하차 (사진= KBS)
'맘마미아'가 수요일 밤으로 방송시간이 이동되는 가운데 MC 규현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KBS 2TV '맘마미아'는 KBS 개편으로 인해 기존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서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으로 이동한다.
현재 규현이 출연중인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가 방송중인 수요일 밤 11시대 편성이 확정되면서 MC 규현이 겹치기 출연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된 것.
한 매체는 "규현이 '맘마미아'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지었고 제작진은 규현의 후임을 물색 중이다"라며 "현재 제작진과 마지막 녹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맘마미아' 조현아 PD는 "규현의 하차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껴 향후 계획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규현은 지난 5월 '맘마미아'의 MC로 합류해 이영자, 박미선 등과 호흡을 맞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