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을 보기 위한 관객들의 우비 투혼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해수욕장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릴 영화 '감시자들'(조의석 김병서 감독, 영화사 집 제작) 야외 무대인사를 보기위해 약 1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리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날 행사에는 조의석 감독과 정우성 한효주가 참석한다. 이날 오후 무렵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비프빌리지 야외무대는 활기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시민들은 흰색 우비 장관을 이루고 있는 것. 현재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는 더욱 더 많은 이들이 모이고 있다.
한편 정보와 단서를 토대로 범죄에 대한 감시만을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 조직 감시반의 이야기를 담은 '감시자들'은 6월 개봉돼 화제를 모았다.
해운대(부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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