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주공아파트(사진=아래 내용과 관련 없음)
5일 오전 10시 가량 인천 삼산주공아파트에서 50대 중년 남자가 도시가스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하는 소동을 벌였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50대 남자와 경찰과 소방대원 등이 대비하면서 설득 중이라고 전했다.
인천 삼산주공아파트 9층에서 안에서 문을 잠근 이 남성은 도시 가스를 켜놓고 "아내를 오게 해 달라"며 "가스를 켜놓고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따라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도시가스를 차단했으며, 아파트 주민을 대피시켰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