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통큰 밥차'를 선물했다.
▲ 문채원 밥차(사진=로고스필름)
4일 제작사 로고스 필름은 문채원이 지난달 26일 '굿 닥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약 200인 분의 밥차를 대절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2회분을 남겨둔 채 빡빡한 촬영 스케줄과 이어지는 밤샘 촬영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출연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한 것.
문채원은 '굿 닥터' 스태프들이 건강하게 촬영을 마무리하길 기원하며 피로 회복에 큰 효과가 있다는 보양식 유황훈제오리 메뉴와 함께 후식까지 꼼꼼히 챙기며 풍성한 식단을 마련했다.
특히 주원, 주상욱, 김영광, 윤봉길, 윤박 등 출연 배우들은 문채원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촬영장에서 항상 친절하고 따뜻한 배려를 잊지 않는 문채원이 맛있는 점심식사까지 대접해 스태프들에게 큰 힘을 안겨줬다"며 "앞으로 단 2회 방송분만을 남겨놓은 '굿 닥터'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스태프들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은 19, 20회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