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일터’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워킹타임’ ‘효성합창단’ 등 다양한 활동 전개 中
효성은 매월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행복 Talk’를 실시하고, 전사적인 GWP(Great Work Place) 활동의 일환으로 ‘스마트워킹타임’ ‘효성합창단’ 등을 활동을 시작하고, ‘피플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효성인 상’의 상금과 포상기회의 폭을 확대하고, 효성인력개발원을 신설해 다양한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석래 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야 한다”면서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봉사의 기회를 늘려 효성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달 10일,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을 하는 GWP(Great Work Place) 세미나 ‘행복 Talk’를 시작했다. 일터의 주인공은 ‘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상사와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동료들과 즐겁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복 Talk는 임직원들에게 만나보고 싶은 강사를 추천 받아 상호 신뢰를 쌓는 법, 소통하는 방법, 꿈을 설계하여 성공시킨 사례, 고난을 극복한 사례, 나의 작은 변화를 통해 삶과 조직을 변화시킨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월 1회 열린다. 첫 행복 Talk는 안동 신세계연합병원 원장이자 방송인인 박경철 의사를 초빙해 마포본사 지하강당에서 ‘자기혁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박경철 원장은 직장동료는 같은 이상을 가지고 같은 길을 걸어가는 친구라는 것을 강조하고, 긍정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재 삶 속의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직접 서명한 박경철 의사의 도서 ‘자기혁명’을 선물하고,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에는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전현수 신경정신과 의사를 초빙해 ‘스스로 하는 마음 치유’라는 주제로 행복 Talk를 이어갈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3월 GWP 선포식을 갖고 신바람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전사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효성은 GWP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별도의 전담조직인 기업문화팀을 신설하였으며 기업문화 팀의 주도하에 함께 GWP 활동을 실행해 나갈 각 사업부별 40여명의 에이전트(전파자)를 선발했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진단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GWP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각 사업부별로 회의 간소화, 사무 공간 개선, 스마트워킹타임(Smart Working Time, 업무집중시간) 준수, 리프레쉬 데이(Refresh Day, 정시 퇴근의 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지원, 건강 증진 캠페인, ‘효성합창단’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