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사인 컴투스를 인수합니다.
게임빌은 지난 3일 컴투스의 최대 주주인 이영일 씨와 그 특수 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과 경영권을 양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영일 씨는 박지영 대표의 배우자로 특수관계인은 박 대표를 포함해 총 9명입니다.
게임빌은 컴투스 주식 215만5천813주(지분 21.37%)를 주당 3만2470원, 총 700억 원에 인수하게 됩니다.
게임빌 관계자는 “양사는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함과 동시에 세계를 리딩하는 최고의 모바일게임사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