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집 공개, 프라모델에 술도 가득 '외로운 싱글하우스'

입력 2013-10-04 17:14
수정 2013-10-04 17:32
가수 케이윌이 데뷔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혼자 사는 연예인에게 그리운 집밥을 차려주는 '집밥 프로젝트'로 케이윌의 집을 찾았다.

멤버들은 케이윌의 집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빽빽하게 전시된 각종 프라모델과 피규어에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하지만 곧 수많은 프라모델들이 혼자 사는 독거 연예인 케이윌의 외로움의 산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심지어 독거 연예인들의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찬장 가득한 술이 발견되어 맨친 멤버들을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케이윌 집 공개 본방사수" "케이윌 집 공개 프라모델이라니 부럽네~" "케이윌 집 공개 프라모델까지? 대박" "케이윌 집 공개 술이라니 안타까워" "케이윌 집 공개 좋은 사람 얼른 만나시길" "케이윌 집 공개 싱글하우스 궁금하다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혼자 사는 남자 케이윌의 멋들어진 싱글하우스는 어떤 모습일지, 케이윌의 그리운 집밥은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공개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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