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청의 '자연식 시골 밥상'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의 '집밥 먹기 프로젝트'에서는 김청의 집을 찾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싱글 김청의 집에 방문한 멤버들은 김청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잘 가꿔진 전원주택의 풍경에 한 번 놀라고, 집 뒤에 숨어있는 넓은 텃밭에 또 한 번 놀랐다.
김청은 이 텃밭에서 직접 키운 농작물로 요리를 한다고 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어 냉장고를 습격한 멤버들은 김청의 손맛이 담긴 각종 장아찌와 반찬들을 발견하고 그 맛에 환호했다.
김청의 집 반찬들은 여느 가정집과도 같은 소박한 모양새였지만 그 감칠맛에 멤버들 모두 깜짝 놀랐다. 특히 직접 재배한 고추로 담은 장아찌의 맛과 고구마순으로 담은 김치의 맛에 모두 반해 버렸다고. 오랜만에 건강한 밥상을 먹은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김청의 자연식 집밥을 극찬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김청의 집밥을 맛보는 대가로 텃밭에서 일손을 돕기로 한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김청이 직접 기른 고추 맛에 까무러치고 말았다. 특히 강호동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고 울부짖으며(?) 수돗가로 뛰어가 큰 웃음을 주었다고.
한편,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청의 '자연식 시골밥상'의 밥도둑과 김청만의 특별한 요리비결은 6일 일요일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맨발의 친구들'에서 공개 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