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날씨(사진=온케이웨더)
오늘(4일)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낮 최고는 22∼27℃로 전날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며, 대관령에서는 올 가을 들어 첫 서리가 관측됐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맑겠다"고 전했다.
또한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이번 주말 토요일(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와 경남 해안으로는 흐리다가 비가 조금 내리겠다. 일요일(6일)에는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강원 동해안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편, 태풍 피토의 예상경로가 중국 대륙으로 바뀜에 따라 7일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