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경인이 야간매점 메뉴로 '치즈감자그라탱'을 선보였다.
▲ 치즈감자그라탱(사진=KBS 2TV '해패투게더3' 방송 캡처)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사극전문배우' 특집으로 배우 이민우, 홍경인, 정은표, 이계인이 출연했다.
이날 홍경인은 포장마차를 운영하던 시절 손님들에게 사랑받았던 인기메뉴 '치즈감자그라탱'을 야간매점에서 선보였다.
원가 2500에 7분 20초가 소요되는 '치즈감자그라탱'은 먼저 고기만두의 소만 빼서 불고기 양념과 볶는다.
그 후 컵에 으깬 감자를 넣고 앞서 만든 볶은 만두소를 넣은 후 맨 위에 피자 치즈를 듬뿍 올리고 전자레인지에서 2분간 돌리면 완성이다.
홍경인은 "으깬 감자는 버터, 소금, 설탕을 넣고 으깨면 된다"고 덧붙였다.
'치즈감자그라탱'을 맛본 MC 유재석과 박명수는 "맛있다. 감자하고 다른 재료들의 조화가 참 좋다" "불고기 피자에서 밀가루를 뺀 맛이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홍경인의 '치즈감자그라탱'은 모두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민우의 '마마밥'에 밀려 야간매점 메뉴 등록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