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 노출?' 한수아-강한나-홍수아, 아슬아슬한 순간 '설마'

입력 2013-10-04 10:46
수정 2013-10-04 10:48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의 보일 듯 말 듯한 순간들이 아찔함을 더했다.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여배우들이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최근 레드카펫을 밟는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노출은 또 하나의 드레스 코드로 자리잡으며 매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때문일까. 아슬아슬한 드레스로 레드카펫 위에서 속살을 노출하는 여배우도 다반사다.

이날 레드카펫을 밟은 한수아는 가슴 주요부위만 가린 파격적인 드레스에 허벅지를 훤히 드러내며 각선미를 뽐냈고,드레스가 구두에 걸려 넘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도 연출했다.

강한나도 엉덩이골이 그대로 드러나는 파격적인 블랙 드레스로 카메라 세례를 받았고, 홍수아는 어깨끈이 끊어질 듯 얇은 살구빛 드레스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다. 황우슬혜와 이태임, 김선아도 볼륨있는 가슴라인을 강조한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에는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박중훈, 한효주, 2PM 택연, 이연희, 이준(엠블랙), 탑(빅뱅), 하지원, 천정명, 김선아, 소이현, 엄태웅, 김유정, 신지수, 이수혁, 양동근, 남규리, 이현우, 전혜빈, 김성은, 조여정, 오다기리 죠, 김윤혜, 홍경인, 유인나, 소유진, 유아인, 구혜선, 이태임, 헬로비너스, 황인영, 곽부성, 문성근, 안철수, 김민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70개국 299편의 초청작과 월드 프리미어와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36편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