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포장마차 촌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하정우는 4일 자정께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포장마차 촌을 방문했다. 이날 하정우는 편안한 차림에 모자를 쓰고 등장, 지인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정우의 등장에 포장마차 촌에 있던 시민들은 몰려들기 시작했고 가벼운 인사를 청하기도 했다. 이에 하정우는 눈짓으로 인사를 함은 물론, 악수를 건넨 팬들에게 답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하정우는 3일 개막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18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에 감독의 자격으로 참여하게 됐다. 하정우는 영화 ‘롤러코스터’의 메가폰을 잡아 관객들을 만난다.(사진=판타지오)
해운대(부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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