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우의 '마마밥'이 만장일치로 제54호 야간 메뉴로 등극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사극 전문 배우 특집으로 이계인 정은표 이민우 홍경인이 출연했다.
이날 야간매점에서는 이민우의 알리오 올리오 밥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민우의 '마마밥'은 올리브에 마늘 닭가슴살 달걀을 볶은 요리로, 올리브로만 간을 한 건강식 요리.
이를 맛 본 출연진들은 "건강한 밥을 먹은 느낌이다" "맛있다, 내 것이 안돼서 속상했는데 이길만하다"라며 칭찬했다. '마마밥'은 출연진들의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54호 메뉴에 등록됐다.
이민우는 "의사 셰프님께 감사하다. 33년동안 이렇게 아무생각 안 날 정도로 기쁜 적이 처음인 것 같다"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우 마마밥 맛있을 듯" "이민우 마마밥 도전해봐야지" "이민우 마마밥 정말 건강식인듯" "이민우 마마밥 야간매점 메뉴 등극 축하축하" "이민우 마마밥도 대박이고 홍경인 음식도 진짜 대박일 것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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