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드레스 (사진= 한경닷컴)
강한나 드레스가 화제다.
배우 강한나는 3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뒤태를 과감하게 노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날 레드카펫에 등장한 강한나는 긴 생머리의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뒤를 돌아본 순간 등부터 엉덩이골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깊게 파여있는 드레스의 실체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런 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강한나는 취재진 앞에서 당당하게 뒤태를 뽐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한나는 지난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했으며, 이후 '자위의 왕'(2009), '수상한 동거'(2011)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현재 하정우와 같은 소속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