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나쁜손 발언, "손을 옷 속으로 넣어야 했나" '깜짝'

입력 2013-10-03 12:58
배우 소지섭의 나쁜 손 발언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의 힘 애정신'이라는 기획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화제가 됐던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첫 키스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8월에 촬영된 이 장면을 위해 소지섭과 공효진은 2시간 동안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이후 촬영 장면을 모니터 하던 중 공효진을 안고 있는 소지섭의 손이 포착됐고, 소지섭은 "손을 옷 속으로 넣어야 했나"라는 나쁜 손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나쁜손 발언 공효진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듯" "소지섭 나쁜손 발언 대박" "소지섭 나쁜 손 발언 둘이 사귀길 강력 추천합니다" "소지섭 나쁜손 발언 '주군의 태양' 키스신 진심 대박이었지" "소지섭 나쁜 손 농담 깜짝놀랐네" "소지섭 나쁜손 '주군의 태양'이 마지막이라니 믿을 수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