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위례 아이파크' 초기 계약률 92% 기록

입력 2013-10-03 12:38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 C1-3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아이파크'가 계약 3일동안 92%의 계약률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위례 아이파크' 계약을 받은 결과, 400가구 가운데 367가구가 계약해 초기 계약률 91.8%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용 87B㎡과 114A㎡ 타입의 경우 100% 계약이 완료됐습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분양가가 3.3㎡당 1,700만원 초반대여서 수요자들의 계약이 이어졌다"며 "8.28 전·월세 대책 발표 후 송파구 전세 대체 수요와 분당 등 인접 노후 주택지역 이전 수요가 몰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