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 서은아 "과거 무용해 몸매에 민감, 살 찐다 싶으면 예민해져"

입력 2013-10-03 02:30
배우 서은아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



서은아는 최근 영화 '짓'(한종훈 감독, (주)리필름 제작) 개봉을 앞두고 가진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서은아는 "원래 몸집이 작은 편이다. 운동을 오래했고 요가도 좀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은아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요가 강사를 했던 과거를 공개하며 요가 동작을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어릴 때 무용을 해서 몸매에 굉장히 민감하다. 몸을 쓰는 사람들은 조금만 살이 찐다 싶으면 예민해진다. 아무래도 카메라 앞에 서는 배우이니까 긴장을 더 해야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신의 어린 제자 연미(서은아)와 불륜에 빠진 남편 동혁(서태화) 둘의 관계에 대해 모르는 척 하고 연미를 집으로 끌어들이는 주희(김희정)의 이야기를 담은 '짓'은 지난달 26일 개봉돼 상영중이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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