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짓'(한종훈 감독, (주)리필름 제작)에 출연한 배우 서은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은아는 지난 달 25일 개봉된 영화 '짓'에서 대학생 연미 역을 맡아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짓'은 학벌과 가정 등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여교수 주희(김희정)와 그녀를 닮고 싶어 하는 어린 제자 연미(서은아), 그리고 어린 제자와 바람이 난 주희의 남편(서태화)의 엇갈린 욕망과 파멸을 그려냈다.
서은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 '도브'CF 로 연예계에 입문해 2012년 공귀현 감독의 영화 'U.F.O'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또한 영화 '천웅괴담'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show@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