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가 13회 연장을 최종 확정했다.
▲ '못난이 주의보' 연장(사진=SBS)
2일 SBS 드라마국 한 관계자는 복수 매체를 통해 "'못난이 주의보'가 13회 연장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도 있지만 아직 전개할 이야기가 더 남아있어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못난이 주의보'는 당초 기획된 120부작이 아닌 133회로 종영한다.
지난 5월 20일 첫 방송된 '못난이 주의보'는 '힐링 드라마'라고 호평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는 '잘 키운 딸 하나'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