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성 "신세계 속편 출연, 감독님 답이 없어"

입력 2013-10-02 08:32
배우 김윤성이 영화 '신세계' 속편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생방송 '화신'에는 박명수 천정명 김윤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윤성은 영화 '신세계'에서 이정재의 오른 팔로 등장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김윤성은 "8월에 '신세계'의 속편이 제작된다는 기사를 보고 감독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답이 오지 않았다. 감독이 부담을 갖지 않도록 문자를 보냈어야 되는데, 잘못한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윤성은 "그저 감독이 잘 지내시라고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윤성 '신세계' 속편 괜찮을 듯" "김윤성 '신세계' 오른팔 역 연기 잘했는데" "김윤성 '신세계' 속편 이야기 들으니 영화 다시 보고 싶다" "김윤성 '신세계' 정말 신세계 배우들 대박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생방송 '화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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