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문화재단이 30일 경기도 블랙스톤 이천 컨트리클럽에서 '제7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심수구 회화작가를 비롯한 문화예술인 15여명과 정연주, 김다나 등 KLPGA 선수 38명, 일반인 120여명 등 총 160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골프대회는 국내 문화, 예술 분야에서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나눔 경영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암 자선골프대회입니다.
회사측은 "'나눔의 즐거움, 즐거움의 나눔'(Fun to Share, Share to Fun)을 슬로건으로 골프장과 대회 운영, 이벤트, 기부 등을 비롯해 곳곳에서 참가자와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나눔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