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안정성과 수익성 추구 ELB 공모

입력 2013-10-01 11:27
교보증권은 일일정산형(Everyday Hi-Five)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4종의 상품을 120억원 규모로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Everyday Hi-Five ELB 7회’는 조건 충족 시 최대 12%를 지급하는 만기 3년 원금보장형 상품입니다.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 된 이번 상품은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초과 하락하지 않는 날에 대해서는 연 4%의 수익을 추구합니다.

또한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원금과 수익을 지급합니다.

기존의 Hi-Five ELB가 특정 평가일의 종가만 관찰하였다면 ‘Everyday Hi-Five ELB’는 매일 종가를 관찰함으로써 특정 평가일에 대한 민감도를 최대한 낮추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9.2% 수익을 추구하는 3% 보장형 ELB와, 삼성중공업, 제일기획을 기초자산으로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 대비 4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는 경우 연 7.32%(월 0.61%)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ELS, 롯데케미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8.5% 수익을 추구하는 일일정산형 ELS가 있습니다.

류병기 교보증권 OTC영업팀 이사는 “저금리 시대에 투자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원금이 보장되면서 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과 매월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월지급식 상품 등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