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모교축제, 서울예대 출신 양택조·정웅인·조정석 등 참석

입력 2013-10-01 11:36


▲김하늘 모교축제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김하늘이 모교 축제에 참석했다.

지난 30일 서울예술대학 51주년 기념 '연예인 동문과 대학생들 만남의 장'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서울예술대학 안산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택조, 이휘향, 정웅인, 차태현, 조정석, 구혜선,이영자, 남희석, 김하늘, 안재욱, 이동건, 김민종 등 많은 스타들이 모교 축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개교 50주년 행사를 치르면서 '51주년의 첫걸음을 알리는 행사를 홈커밍데이로 꾸미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올해 초부터 박상원 동문회장(연극과 78학번)을 주축으로 신동엽·장진·안재욱 등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배우 박상원은 "첫 홈커밍데이를 통해 한류가 계속 뻗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하는 자리"라고 전했다.

한편 1962년 한국연극아카데미로 시작한 서울예술대학교는 '예술 인재를 키우는 일이 가장 위대한 창조자'라는 설립자 동랑 유치진의 교육론을 바탕으로 성장해 창조적 예술가 양성과 함께 한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