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이소라(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신동엽이 이소라 언급에 움찔하는 반응을 보여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182cm의 큰 키가 고민이라는 중학생 박수연 양이 출연했다.
이날 박수연 양은 장래희망이 모델이라고 말하며, 그 계기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소라라고 밝혔다.
이에 움찔한 신동엽은 '안녕하세요'의 금지어인 '힐랭캠프'와 '이소라'를 한꺼번에 언급했다고 말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이는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SBS 방송 프로그램이고, 이소라가 신동엽의 과거 연인이었기때문.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재치 있는 말로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능숙한 진행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