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하루 평균 치과 2곳이 폐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없습니다.
개원전문회사 MI컨설팅은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0-2012년 전국 시도별 요양기관 개폐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새로 개업한 치과가 3,444개, 폐원한 치과가 2,321곳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연평균 773개 치과가 폐원한 것으로
하루 평균 2개꼴로 문을 닫은 셈이다.
MI컨설팅은 "치과는 시장 진출 빈도가 다른 진료과목보다 높아
그만큼 경쟁관계도 치열하다"며 "개원 입지 선정시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