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구내식당, 지드래곤·무도 멤버들도 반한 최고 구내식당 실체보니

입력 2013-09-30 16:17


▲YG 구내식당 (사진= Mnet, 지드래곤 트위터)

YG 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방송된 엠넷 YG 엔터테인먼트 서바이벌 오디션 ‘후 이즈 넥스트:윈(WHO IS NEXT:WIN, 이하 윈)’에서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사옥이 공개됐다. 특히 사옥 내에 있는 구내식당이 크게 주목받았다.

구내식당에 도착한 ‘윈’의 참가자들은 식당밥을 보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A팀의 이승훈은 “제육이야? 오 마이갓”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A팀의 남태현이 식사를 하며 “우리 엄마 밥도 이랬으면”이라고 하자, 강승윤은 “역시 이모들의 소울이 들어간 밥이 최고지”라며 화답했다.

B팀의 김진환은 “사옥밥은 매일 먹으면 감사함을 모른다. 예전에는 거의 2년 넘게 여기서만 먹어서 여기의 소중함을 몰랐다. 그런데 요즘에는 왔다갔다 하니까 (감사함이) 새삼 느껴지더라”며 진솔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도 YG 구내식당의 모습을 공개해 한층 더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 ‘무한도전’ 촬영 당시 찍은 YG 구내식당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수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들이 YG 구내식당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사옥 내부에 있는 YG 구내식당은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훌륭한 맛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