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독도 특판 예금을 한시 판매합니다.
대구은행은 30일 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독도사랑의식을 고취하고 오는 10월 29일 제50회 저축의 날을 기념해 이같은 상품을 오는 11월 29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3년제 기준 최고 3.25% 금리가 제공되고 기본금리는 특별금리 0.15%포인트를 포함해 3%입니다.
또 신규가입일이나 예금기간 중 독도를 방문해 '독도명예주민증'이나 울릉군청 독도박물관이 발행한 독도아카데미 수료증 제시 및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2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됩니다.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 가입 고객은 0.05%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상품 중 예금의 특판한도는 512억원, 적금은 무제한으로 가입기간은 1년에서 3년까지 입니다. 정기예금은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정기적금은 월 10만원에서 100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합니다.
은행 관계자는 "지난 2001년 사이버독도지점 개점 이후 매년 독도사랑 기금 조성과 정기적인 독도 방문 등 독도사랑에 앞장서고 있다"며 "특별금리 및 우대금리 지급과 푸짐한 경품당첨 기회도 제공되는 이번 상품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