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영화 데뷔 첫 주연, 긴장되고 부담 크다"(노브레싱)

입력 2013-09-30 11:48
수정 2013-09-30 12:19
배우 서인국이 첫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노브레싱'(조용선 감독, (주)영화사수작 (주)팝콘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선 감독을 비롯해 서인국 이종석 권유리(소녀시대) 신민철 김재영 박철민 박정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인국은 자신의 소개를 한 뒤 "굉장히 긴장된다, 앞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겠다"며 "영화 데뷔 작품으서 주연을 맞게 돼 정말 영광이다. 부담은 많이 된다. 개봉 후에도 부담은 될 것 같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영화 최초로 수영을 소재로한 스포츠 엔터테이닝 무비 '노브레싱'은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내달 31일 개봉될 예정이다.(사진=(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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