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예금금리가 사상최저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30일 한국은행의 8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8월중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63%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199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한국은행은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정기예금의 취급비중이 늘면서 저축성 수신금리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예금금리는 지난 4월 연2.75%를 기록한 이래 5개월 연속 사상최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