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업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2천862개 법인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월 제조업 업황 체감경기지수가 75로 전달보다 2포인트 올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그 아래이면 향후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한편 비제조업의 9월 업황지수는 70으로 전달보다 3포인트 올랐고, 기업경기실사지수와 소비자동향지수를 합성한 경제심리지수는 93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올랐습니다.